안녕하세요 ♬
이번에는 현재 미국 대통령 선거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한번 해보겠습니다.
지금 미국은 바이든 후보가 당선인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틀 동안,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있습니다.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딸인 이방카 트럼프 등
트럼프 주위 측근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배를 인정하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여러 가지 재밌고 유익한 정보를
저만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정리해보겠습니다~
★ 역대 최다 득표 당선
바이든 당선인은 7,535만 표를 얻어 ( 50.5% )
미국 대통령 선거 역사상 가장 많은 표입니다.
7천만 표를 넘긴 것도 처음입니다.
참고로, 이전 최고 기록은 2008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6,950만 표입니다.
★ 역대 최다 득표 패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7,108만 표 ( 47.7% )를 얻었습니다.
이 역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득표를 했지만
패배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참고로, 이전 최고 기록은 6,590만 표를 얻은 힐러리 클린턴입니다.
★ 선거 결과에 불복한 첫 대통령
지난 1896년 패한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 민주당 후보가
축하 전보를 보낸 이후, 전통으로 정착된 승복 선언은
124년 만에 선거 결과에 불복한 첫 대통령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 재선에 패배한 11번째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28년 만에 연임에 실패하였습니다.
이는 11번째 재선에 실패한 대통령으로 기록되었습니다.
100년의 기간으로 따지면, 재선에 실패한 현직 대통령은
윌리엄 테프트, 하버트 후버, 제럴드 포드, 지미 카터, 조지 H.W. 부시
5명뿐이었습니다.
★ 역대 최고 투표율
전체 집계는 미정이지만, 이번 대선은 최소 1억 5,980만 명이 투표했습니다.
투표율은 66.8%로 추정되며, 1900년 이후 1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
바이든 당선인은 1942년 11월 20일 생으로 미국 나이로 77세입니다.
내년 1월 20일 취임 기준으로는 78세입니다.
이는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입니다.
이전까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1946년 6월 14일생으로 70세였습니다.
1981년 취임한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은 69세 때 취임했습니다.
★ 역대 최초로 직업을 가진 퍼스트레이디
바이든 당선인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역사상 처음으로
직업을 가진 퍼스트레이디가 됩니다.
2년제 전문대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NOVA) 영작문 교수인
질 여사는 남편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본업을 이어가겠다고 내내 언급해왔습니다.
★ 첫 여성이자 흑인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면서 흑인 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부친이 자메이카 출신, 모친이 인도계여서
첫 아시아계 부통령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해서 여러 재밌고 유익한 결과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바이든 당선인으로 인한
경제 상황의 흐름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다들 고생 많으셨고,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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