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의 프로필
1) 창립일 : 2015년 7월 15일
2) 관계사 : 당근 페이, 영국/캐나다/미국/일본 등 Karrot
3) 미션 : 글로벌 No.1 지역생활 커뮤니티
4) 비젼 : 따뜻한 동네 이웃 누구나
5) 가입자 : 2,300만명 (2022년 2월 기준)
6) 기타 : 국내 16번째 유니콘
* 유니콘 - 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당근마켓>페이스북 이유
최근 당근마켓을 페이스북보다 더 자주
사용한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한국의 유니콘 기업으로도 선정됐습니다.
당근마켓은 "단순 중고 거래를 넘어 '지역생활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춘게 주효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처음엔 GPS 위치인증을 기반으로
진짜 이웃끼리 믿고 거래하는 서비스로 입지를 다졌다면,
이제는 소통의 장이자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겁니다.
당근마켓은 이웃을 연결하는 21세기 사랑방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당근은 Carrot에서 유래X
처음에는, 당근마켓은 지역 기반 커뮤니티를 꿈꿨습니다.
"2015년 판교 지역 중고거래 서비스로 시작했습니다.
회사 e-메일을 인증하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앱이 입소문을 타면서 회사원이 아니어도
쓸 수 있게 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쏟아졌습니다.
그래서 전화번호와 GPS 인증을 도입했습니다.
그해 10월 '당근마켓'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캐롯이 아니라 '당신의 근처'라는 뜻이랍니다"
개인주의 시대, 동네에 집착?
인간의 삶은 결국 물리적 공간에 터전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동네라는 공간의
기본적인 역할이 희석되었습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필요한 것이 생깁니다.
식료품이나 생필품 말고, 인터넷으로 검색하려고 노력해도
구하기 어려운 정보들이 있습니다.
갑자기 유리가 깨졌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토요일 오전에 문 여는 약국은 어디인지 등입니다.
당근마켓의 '우리 동네 이야기'에서는 일반 포털에서 검색해도
안 나오는 이야기들이 공유됩니다.
예전에는 사랑방이, 그전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했던 일들인데
여전히 필요한 그 일을 당근마켓이 하는 개념입니다.
인터넷 지역 카페와 다른건?
복잡한 가입절차 없이 누구나 선의를 갖고
도와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어려운 가입기준을 통과하고 레벨을 올려야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그런 커뮤니티보다
개방적인 곳이 되길 원했습니다.
삶의 터전을 공유하는 동네 사람들끼리 느끼는
고유한 정서가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당근마켓에서는 눈이 오면 사람들이 눈사람,
눈오리를 만들어 올리고 자체 콘테스트도 엽니다.
또한, 동네 길고양이 사진도 자주 올라옵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는 볼 수 없는
동네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어떻게 돈은 벌지?
창립 이래 국내외 투자금만 2,000억원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내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돈을 못 버는게 아니라 아직 안 버는것 같습니다.
수익이 발생하는 비즈니스 모델로는
원하는 지역에 광고를 게시하는 '지역광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당장의 수익을 생각하기보다
연결을 통한 가치 실현, 이용자의 경험 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에게 유익한 서비스 경험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비즈니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따라올 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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