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 주목 받는 시대

 계속되는 스타트업 투자 열풍

 

2022년 들어서 스타트업의 투자 열풍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가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성과를 분석한 결과,

1월 국내 스타트업이 공개한

투자 유치 액수는 총 1조 3,386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2021년 (3,496억원)보다

382% 증가한 규모입니다.

글로벌 스타트업 업계도 1월 총 투자금이

39조원으로 1년 전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 스타트업 ]

 

국내 스타트업 중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한 분야는 중고거래 및 온라인 상거래

서비스를 포함한 '컨슈머테크'입니다.

전체 스타트업 투자 금액의 23%인 3,067억원을

투자받았습니다.

컨슈머테크는 규제가 가장 덜하지만

시장 수요는 많기 때문에

투자금이 지속적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  분야별 스타트업 투자 유치 순위

1. 컨슈머테크 (3,067억원)

2. 핀테크 (1,956억원)

3. 농업 (1,700억원)

4. 소프트웨어 (1,373억원)

5. 모빌리티 (1,350억원)

 

글로벌 시장의 경우

바이오 -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투자금이 가장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몸값 높이는 대표주자, 반도체 스타트업

1. 세미파이브

반도체 설계 플랫폼 스타트업인 '세미파이브'는 

자체 반도체 설계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에 반도체 개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기업들이 칩을 스스로 개발한다면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들지만,

세미파이브 플랫폼을 이용하면

이를 절반 이하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이에 세미파이브 플랫폼을 통해 실제
칩을 개발하는 스타트업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미파이브는 1,3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인도, 베트남에 

개발 및 영업 조직을 구축했으며,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게 됐습니다.

세미파이브는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 플랫폼을 구축하고,

설계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이며

반도체 산업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세미파이브와 퓨리오사AI ]

 

2. 퓨리오사AI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는

고성능 AI 반도체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워를 설계, 개발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최근 컴퓨터 비전용 고성능 AI 반도체

'워보이(Warboy)'를 출시해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AI 반도체 벤치마크(성능 테스트) 대회에서

미국의 절대 강자인 엔비디아를 제치고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퓨리오사AI는 지난해 네이버 등으로부터

약 8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에 성공했습니다.

올해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AI, 메타버스, 하이퍼스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사업을 추진합니다.

퓨리오사AI는 자체 반도체 워보이(Warboy)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솔루션을 결합해

교통/금융/물류/제조/의료 등 

버티컬 분야의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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