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을 잘 마무리하는 법 : 2020년 12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어색 어색하네요,,,ㅎㅎ

그간 너무 글 쓰는 걸 소홀히 한 거 같습니다.

사실 변명 아닌 핑계를 하자면,

현재 저희 회사는 프로젝트성으로 필요할 때만

재택 업무로 전환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프로젝트가

할당되어서 계속 붙어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근무하고 집에 들어와서

쓰러지다 보니 글을 쓸 여유를

도저히 만들 수가 없었네요.

핑계면 핑계이고

변명은 변명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봐주시는 방문자분들을 위해

글의 업데이트가 없었던 것에 대해

설명 및 해명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는 단발성이고 화제성 있는 소식들을

꾸준하게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 이야기나 심도 있는 정보들을

글로 알려드리는 것도 도전해보겠습니다.

앞으로 개인 사정이 있을 때는

정말 꾸준하게 쓰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이번처럼 오래 글을 안 쓰진 않겠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약속이기도 하고요^^

 

 

그다음 소식은 일주일 남짓한 시간 동안

신청했던, 드디어 애드센스를 통과했습니다!

한 번은 거절당했는데,

그 이후에 글의 형식이나 복사 붙여 넣기를

하지 않고 심혈을 기울여서 조금 더 썼었네요 ㅎㅎ

그리고는 두 번째 신청만에 통과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마음을 다잡고

초심으로 되돌아가려고 합니다.

처음에 글을 쓰는 것은 광고니 애드센스니

하는 것들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수익이 있고, 그게 제 삶의 도움이 된다면

글도 쓰고, 수익도 얻으면 좋겠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맨 처음 생각은 간단했습니다.

시간이 많아진 이때에,

제 생각을 정리하고, 글을 쓰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게 재밌어져서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글을 쓰면서 점점 부담감을 느끼고

잘 써야지, 방문자가 많아지도록 써야지 등

다른 외부적인 요소를 많이 고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글 쓰는 행동이 재미없어졌습니다.

그래서 한 번 생각을 달리 해볼 것입니다.

가끔은 재밌는 주제에 혼자만의 생각을

정리해서 소통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마지막 12월의 시작

길고 긴 2020년이 드디어 한 달밖에 안 남았습니다.

진짜 2020년은 여러모로 쉽지 않았던 한 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염 수술이나 주식 투자,

티스토리 글 쓰기 등 저의 기분이나 컨디션, 생활의

좋고 나쁨이 자유자재? 였던 거 같습니다.

정말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모든 것들이 변하는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은 저러다 말겠지 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퍼지고 1년을 없애버릴 줄 

누가 알았을까요,,,

아무도 겪지 않았던 초유의 사태를

준비하고 헤쳐나가야 할 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태가 끝나고 다시 비슷한 상황이 온다면

이번 계기를 통해 잘 대비할 것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달라지길 기대합니다.

올해는 여러모로 힘들었지만,

다가오는 2021년에는 새롭게

좋은 상황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겠습니다.

빨리 2020년이 지나가길,,,ㅎㅎ

이렇게 오늘은 이런저런

두서없이 글을 써보았습니다.

오랜만에 가벼운 마음으로 부담 없이

글을 써본 거 같네요,

앞으로 종종 이런 시간을 갖도록 해보겠습니다~

이번 시간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