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리플레이션?? 주식 시장???
✔ 주식 시장은 과도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보다는
회복 기대라는 측면에서 리플레이션 국면에 가깝습니다.
연초 블루웨이브 현실화 및 추가 부양책 발표로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 2009년 (금융위기 이후), 2016년 (트럼프 대통령 당선)
리플레이션 국면에서 경기 민감 업종이 선전했던 배경은
경기 회복 기대가 이익 개선 가시화로 연결됐습니다.
✔ 이번 리플레이션 국면에서도 유사할 것입니다.
경기민감 업종뿐만 아니라 주도 업종도 마찬가지로
이익 전망치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리플레이션? 물가 회복??
리플레이션은 경기 회복 국면에서
물가가 '회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 금융시장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는 단어 중
하나는 '리플레이션(Reflation)'입니다.
경기 순환적 관점에서 디플레이션을 벗어나
회복 국면에 물가가 '회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국면에서는 주로 침체를 벗어나기 위한
재정/통화 정책이 수반되며 물가 회복을 지지합니다.
다만, 과도한 인플레이션은 주식시장에
충격을 가져온다는 점에서는 우려 요인입니다.
그러나 리플레이션 국면에서는 완만한
물가 상승과 시중 금리 상승(채권 가격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에 주식 시장에 긍정적입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관심은 이전과 유사한 수준이지만,
리플레이션에 대한 관심이 최근 들어 급증한다는 점에서
지금은 우려보다 회복에 대한 기대가 핵심일 수도 있습니다.
- 최근 리플레이션에 대한 키워드 검색 급증
2009년, 2016년 리플레이션 사례
과거 2009년과 2016년에도 리플레이션이 주목을 받았는데,
2009년은 금융위기 이후 회복 국면,
2016년은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으로
감세, 인프라 투자, 규제완화 등
정책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았던 시기이다.
금리 상승(채권 가격 하락)과 더불어
주식, 원자재 등 위험자산이 올랐으며,
주식시장 내에서도 경기회복 기대를 반영해
"선진국보다 신흥국"
"대형주보다 소형주"
"경기방어주보다 경기민감주"
선전하는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를 두고 '리플레이션 트레이드'라고도 부릅니다.
- 2009년 주가와 금리의 동반 상승 (채권 가격 하락) [좌]
- 2016년 트럼프 당선으로 금리 상승 심화 [우]
결과적으로는 2009년 리플레이션은 유로존 재정 위기,
2016년 리플레이션은 미-중 무역분쟁으로 이어지며
끝이 좋지 않았습니다.
다만 회복 국면에서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질 때
리플레이션 트레이드가 대체로
유효한 경향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참고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점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 인플레이션 기대 (미국 BEI 10년)와 국제유가 (WTI) [좌]
- 리플레이션 국면 선진국 대비 신흥국의 상대적 강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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