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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주식 입문기 (3)

khkbhd 2020. 10. 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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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의 시작, 토요일입니다!!

밖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너무 상쾌하네요~

진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날씨입니다.

날씨와는 다르게 요 며칠 주식 시장 상황이

매우 좋지 않더라고요,,,,ㅜ

저도 마이너스 조금 흐르든 던데요,,,

눈물도 흐르고요,,,

그래도 마냥 손을 놓으면 안 되겠죠?

분석하고 공부하고 노력하면

조금이라도 뭔가를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주식 입문기, 저번 시간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시작하겠습니다.

1. 종목 추천을 받는다.

(정답은 없지만 다양한 사이트 (아이투자 등)에서 취합을 합니다.)

2.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만의 수치를 정리한다.

(유튜브, 네이버 경제/비즈니스, 카페, 블로그 등 활용했습니다.)

3. 스스로의 기준을 정하고 적합한 주식을 골라낸다.

(ex: 50,000원 이상 주식 제외 / 은행, 공기업 제외 등)

 

이렇게 였습니다.

여기서 <자신만의 수치> 대해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ROE / ROA / EPS ] 까지 정리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도 활기차게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PER> 입니다.

이는 주가 수익 비율이라는 개념으로

현재 시장에서 매매되는

특정 회사의 주식 가격을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을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한 주에 만 원하는 회사 주식이

1년에 주당 1,000원의 순이익을 낸다면?

PER 수치는 10이 됩니다.

즉, 어떤 회사의 주식 가치,

더 나아가 전체 주식 시장의 가치가고평가 및 저평가 됐는지 가늠

할 수 있는 유용한 잣대입니다.

 

두번째는 <PBR> 입니다.

이는 주가 순자산 비율이라는 개념입니다.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입니다.

즉,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기업의 주가가 66,000원이고 EPS가 12,000원

이라면 이 기업의 PER는 5.5가 됩니다.

PER가 높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 가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 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EV/EBITDA> 입니다.

이는 기업의 시장가치 (EV)를 세전 영업이익 (EBITDA)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적정 주가를 판단하는데 사용됩니다.

즉, 기업가치를

세금과 이자를 내지않고 감가상각도 하지않은 상태의 이익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즉, 기업가치가 순수한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의 몇 배인가를 알려주는 지표로,

이 비율이 낮다면

회사의 주가가 기업 가치에 비해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비율은 업종 및 시계열지표를 비교하여

주가의 수준을 판단하는데 이용됩니다.

 

 

이렇게까지가 제가 맨처음 가치투자를

공부하고 활용할 때 정리했던 수치입니다.

경영학과를 전공하기도 하였고

"주식 투자도 나의 돈이니

손실이 나면 안되겠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주식 투자 초기에 고려했던 개념입니다.

다음에는 적정 주가 측정값 을 구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저만의 방법이여서

완벽한 방법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장의 상황, 외부 요소 등이 항상 변수로 작용하여

저도 매번 성공하고 있지는 않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성공하기를 바라며 ㅎㅎ

 

 

[가을의 밝은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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