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핵심 정리 K패스 출시에 맞춰 지자체도 각각 대중교통 할인 카드를 선보입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별도로 내놓앗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져 헷갈린다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오는 27일부터 시행 예정인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를 시작으로 공공 대중교통 할인 카드가 수도권에 줄줄이 출시됩니다. 국토교통부(국토부), 서울시, 경기도와 인천시 간의 경쟁으로 대중교통 시스템이 발전하리란 기대감과, 되레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엇갈립니다. K패스·더 경기패스·인천 I패스 전국 어디서든 K패스 5월 출시 예정인 K-패스는 전국 통합 대중교통 할인 카드입니다. 한 달에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60회까지 할인 금액을 적립해 다음 달에 돌려줍니다. 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