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미세먼지가 많지만,
요즘 날씨가 굉장히 따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난 거 같기도 하고,,,
정말로 이런 시기에 걸리기라도 한다면
여러모로 굉장히 힘들게 되니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경제 상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아무리 최신 소식이고 유망한 정보를 본다고 해도
용어나 개념을 모르면 아무 쓸모가 없는 거 같습니다.
저도 문득, 놓치고 있는 상식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시간을 한 번 준비해보았습니다!
주식이고, 경제고 힘들었던 머리를
가벼운 상식 차원의 개념으로 한번 리프레쉬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도 같이 공부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봤으니
함께 상식 하나 늘리고 가셨으면 합니다 :)
◈ 퍼펙트 스톰
☞ 복수의 크고 작은 악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남으로써
직면하게 되는 초대형 경제위기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 본래 퍼펙트 스톰은 위력이 세지 않은 태풍이 다른
자연현상을 만나 파괴력을 가지는 현상입니다.
미국 경제학자인 누리엘 루비니가 처음 이 용어를
경제에 적용하면서 2개 이상의 악재가 동시에 일어나는
경제 위기를 가리키는 용어로 정착했습니다.
맨 처음 용어로써의 시작은 미국발 금융위기이었습니다.
금융위기로 인해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습니다.
또한, 유가와 국제 곡물 가격의 급등으로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이는 2008년 전 세계의 경제 위기로 이어졌습니다.
이후, 두 가지 이상의 악재가 동시에 발생하여
금융 및 경제 위기 현상이 일어나는 경제 용어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 테이퍼링
☞ 중앙은행이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해소와 경기 부양을 위해
국채나 금융자산을 매입하여 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이 양적완화입니다.
이런 양적완화 정책을 점진적으로 축하는 정책입니다.
→ 테이퍼링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출구 전략의 일종입니다.
2013년 벤 버냉키 미 중앙은행 의장이 언급하면서
정착한 용어입니다.
본래 테이퍼링은 '점점 가늘어지다/끝이 뾰족해지다'라는
뜻입니다.
◈ 스태그플레이션
☞ 경제 불황 속에서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 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네이션'과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을 합성한 용어로,
경제 활동이 침체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물가가 상승되는 상태가 유지되는
저성장, 고물가 상태를 의미합니다.
참고로, 이러한 정도가 심해지면
슬럼프 플레이션이라고 불립니다.
◈ 자금조달비용 지수 ( 코픽스, COFIX )
☞ 은행 대출 금리의 기준으로, 은행의 예/적금, 은행채
등을 통해 대출해 줄 돈을 마련하는데 드는 비용을
계산한 것을 의미합니다.
→ 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기업/SC제일/씨티 등
8개 은행이 시장에서 조달하는 정기 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금융채, 양도성 예금증서(CD) 등 8개 수신상품
자금의 평균 비용을 가중 평균해 산출합니다.
각 은행들은 코픽스 수치에 관리비용, 대출자의 신용도,
기간 프리미엄 및 거래실적 등을 반영하여 일정률의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금리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는 콜금리를 대체하여 2010년 2월에 도입된
새로운 대출기준금리입니다.
◈ 벤처캐피털 ( VC )
☞ 규모는 작지만 성장이 기대되는 벤처기업에 주식투자 등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해주는 기업 또는 기업의 자본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 벤처캐피털은 정부나 기관투자자 등이
재무적 이익을 목적으로 설립합니다.
즉, 장래성이 있으나 자본과 경영 기반이 취약하여
일반 금융기관에서 융자받기 어려운 기업에 대하여
창업하는 초기 단계에 자본 참여를 이끌어냅니다.
이는 초기 위험을 기업가와 공동으로 부담하고
자금, 경영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이득을 추구하는 자본 또는 금융활동을 의미합니다.
추가로 기업형 벤처캐피털은 이 가운데
대기업이 출자한 형태를 의미합니다.
원래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일반 지주 회사는 금융회사인
기업형 벤처캐피털을 보유하는 것이 금지됐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대기업의 일반지주회사가
조건을 달아 허용했었습니다.
다만 일반지주회사가 기업형 벤처캐피털 지분을
100%로 갖도록 했습니다.
기업형 벤처캐피털의 외부 차입 규모는
자기 자본의 200%로 정했습니다.
기업형 벤처캐피털이 펀드를 조성할 경우에는
조성액의 40%에 범위에서 외부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해당 대기업의 총수 일가와 금융 계열사는
기업형 벤처캐피털 펀드에 출자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경제 일반 상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저도 함께 공부하며
리프레쉬하는 느낌으로
하나씩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하루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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