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식 뿌시기> 상식을 모르면 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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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 후드

 

 : 미국의 밀레니얼과 Z세대에 속하는 이들은 

   한국의 '동학 개미'에 해당되며 로빈후드 앱을 통해

   주식을 거래한다고 해서 '로빈후드 투자자'라고 불립니다.

 → 이들은 애플, 아마존 같은 기술주와 항공사나 카지노, 호텔 등과

      같이 봉쇄령으로 인해 가장 큰 타격 입은 주식을 매수했고

      미국 증시 전반을 반영하는 S&P 500 지수 역시

      3월 저점부터 6월까지 40% 정도 올라 큰 수익을 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파산 보호 신청을 한 렌터카 업체 허츠나

   트럭 제조 업체 니콜라 등도 사들이는 등 

   구체적인 분석을 하지 않고 도박하는 식의 투자 행태를

   보이기도 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MZ세대

 

 :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개념입니다.

 →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PULPS

 

 : 이는 앞으로 미국 증시를 이끌어 갈 5개 테크 기업을 의미합니다.

 → 이미지 공유 소셜 미디어 'Pinterest'  =  핀터레스트

      차량 공유 업체 'Uber'  =  우버  /  'Lyft'  =  리프트

      빅데이터 분석 기업 'Palantir'  =  팔란티어

      업무용 메신저 서비스 'Slack'  =  슬랙

  이 5개의 기업은 미국 증시를 주도할 새로운

  빅 5 테크 기업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형 뉴딜

 

 : 코로나 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2025년까지 디지털, 환경, 고용 및 사회 안전 분야에

   공적 자금을 투입해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국가 프로젝트를 의미합니다.

 → 정부가 2020년 7월 발표한 정책입니다.

      디지털, 환경, 안전망 강화 등 세 개의 축으로

      분야별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이 이뤄집니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1)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

 2) 저탄소 친환경 경제에 대한 요구 증대

 3) 경제 사회구조 변화와 노동 시장 재편

      등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해당 정책이 대두되는 배경이 되었습니다.

 

 

 사모펀드

 

 :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운용하는 펀드로

   금융 감독 기관의 감시를 받지 않아 자유로운 운용이 가능한 펀드입니다.

   금융 기관이 관리하는 일반 펀드와는 달리 

   '개인 간의 계약'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 49인 이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모으고 운용합니다.

      라임 펀드, 옵티머스 펀드, 디스커버리펀드 등

      최근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연이어 발생하며

      금융 감독원이 8월 24일부터 사모펀드 1만 개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참고로, 2020년 4월 발표한 사모펀드 개선 관련 법안은

  3달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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